제가 9시 좀 넘은 시각에 일산동구청에서 한옥마을•검은 다리에서 내리는 97번 버스를 탔는데 요금이 두 배가 찍혀서 카드 내역까지 보여드렸는데 자기가 뭘 어떡하냐고 경기버스에다 전화하라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제가 청소년이라 버스 카드 요금이 1010원이 찍혀야 하죠? 근데 2배인 가격 2020원이 찍혔네요 금액이 크던 작던 너무 어이가 없고 불쾌해서요 당장 환불 해 주세요 그리고 버스 기사님이라는 분이 청소년이라 만만해서 그렇게 얘기 하시나요? 자기가 잘 못 찍어놓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사람이 실수 할 수 있죠 하지만 실수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정도는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안 건네시네요 그리고 사람과 얘기 할 때는 최소한 눈은 제대로 맞추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개도 안 돌리고 눈을 째려보는 듯이 절 봤는데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기사님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승객은 성인이든 청소년이든 다 똑같은 승객입니다 어리다고 사과를 안 하시는 건가요? 진짜 기분 더러워요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거 아닙니다.
버스 번호는 고양 버스 경기 73 아 3146입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여기는 청주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입니다.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