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18일 토요일 502번 버스(70자5113)
13시48분 경 덕일마이빌 승차한 사람 입니다.
비교적 종점과 가까운 위치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뭐 못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에 승차거부 당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제가 따라가고자 하니 세워서 문을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기사가 기분이 나빴는지 제가 들어오자마자 문을 닫아버려서 제가 개폐문에 몸이 부딪혀서 넘어질뻔했습니다. 처음에 승차거부를 의도적으로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저를 공격하고자 문을 일찍이 닫게하였음은 분명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행내내 블루투스 이어폰(에어팟 프로로 보임. 외부소음 차단)을 착용하고 운행하던데 기사가 안전상의 문제없이 그래도 될지 우려되었습니다.
제가 문에 부딪히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담겨있을것입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더 강한 조치를 요구하고싶네요. 우진교통 기사들은 원래 다 그런건지 이 분만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위에서 제기하신 차량의 CCTV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영상에서 해당 정류장 진입로 편으로 승용차가 서 있었고, 그 승용차는 뒤 트렁크 문도 위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정류장에 진입할 수 없었으며, 트렁크 문으로 인해 사전에 정류장에 승차할 사람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류자에 가까이 가서 승차할 승객 있음을 확인하고 정류장에 정상적으로 진입할 수 없기에 지나쳐서 정차하여 승객을 승차했습니다. 승객이 승차시 안전하게 승차한 후 문을 닫아었야 하나 성급히 닫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후 승무원 전체 교육시에서 더욱 주의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운행 중 손에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며 운전하는 것은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금지 사항이며, 대부분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용건만 간단히 하게 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관련하여 소음차단 등 과 관련한 부분은 좀 더 숙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