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오후 5시 쯤 835번 버스 충북70 자5065 운전하신 기사님이 불친절하셔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고등학생인데 학생으로 등록해둔 교통 카드를 두고 와서 부득이하게 신용카드 후불형 교통 카드로 돈을 내게 돼서 기사님께 학생 한 명이요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예 대답도 하지 않으시고 무시하시고 출발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못 들으신지 알고 저 이거 학생 한 명 찍어주세요 이래도 그냥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당황을 해서 앞에 계속 서 있었더니 그제서야 학생이면 학생 카드를 사서 다녀야 된다고 화를 내듯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이거 신용카드인데요 이랬더니 그러니까 학생 카드를 직접 사서 써야지 기사님 본인께서는 학생으로 해 줄 생각 없으니까 알아서 찍고 가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고 운전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미 탑승을 하고 기사님께서 제 말을 무시하신채 출발을 한 상태라서 그냥 일단 돈을 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돈을 더 내서 억울해서 쓰는 게 아니라 기사님께서 좋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 부분을 제 말을 무시하고 나중에는 화내듯이 말씀을 하신 점이 불편해서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전 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탑승하였고 고등학교 교복을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처럼 안 보이는 상황에서 무례한 부탁을 드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또 저는 다른 버스를 탈 때 가끔 카드를 두고 오는 상황이 생겼을 때 다른 기사님께 학생 한 명 해주세요 라고 말씀 드리면 해주셨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기사님이 또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다음부터는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