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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저는 어제 저녁 용암동 세원에서 8시쯤 ~ 823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버스에 오르자.. 여자기사님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내릴때도  한분한분 인사를 해주셔서 아주 인상에 깊었구요..

 

늘상 타는 버스지만, 작은인사하나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렇게 기분좋게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출근하려고 버스카드를 찾는데 지갑이 없더라구요..

정말 난감해서..울고싶었습니다. 

 

우울해하며 일을하는중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요..

 

지갑을 주우셨다면서,, 제 직장까지 찾아주신다며 오신다고 하시네요..

지갑찾아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출근길이라며,, 제 직장까지 와서 찾아주신다니,,정말,,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다니,,

 

직접오셔서 뵈니,,

어제 그 버스 여자기사님...이더라구요..옆에는 직장동료분인지,,,,같이 오셨구요..

 

어제 친절한 인사에 인상이 깊게남아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사례금도 드릴려고 했으나,,정중히 거절하시면서,,밝게 웃으시면서,,

우진교통 많이 이용해달라고만 하시며,, 기분좋게 웃으며..가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할정도로,,어떤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두분다..인상도 선하시고,,웃으시는 모습이..정말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아직 세상엔 이분들처럼.. 정직하고,, 좋은분들이 많구나,,하고 다시한번 느끼게 됐어요..

 

정말 여자기사님과,,운전해주신 남자분..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정말정말 다시한번 마음속 깊히 감사합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우진교통도 함께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오늘정말 마음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고객지원부

2011.08.29 15:46:35
*.186.153.222

안녕하세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분실한 지갑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지갑을 찾아주신 분은 우진교통의 자랑 오영숙 승무원이십니다.

 

오영숙 승무원은 청주시청과 언론사에서 친절승무원으로 소개된바있으며, 당사에서도 타 승무원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칭찬 글 감사드리며, 오영숙 승무원에게는 친절서비스규정 인사고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진교통 사랑해주시고 많은 이용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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