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버스타는 사람입니다. 젊으신 기사님께서 눈이와서 도로 상황도 안 좋고 퇴근시간에 길도 많이 밀리는데 급정거 급출발 한 번 않으시네요.
서서가는데도 참 편하다라고 생각이 들을 정도였습니다. 삼십년 이상 버스 타면서 처음 느꼈습니다. 시내버스도 이렇게 편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인상도 좋으시네요.
시내버스 운전을 하시면서 앞으로도 이런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편하게 잘 왔습니다.
한 해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