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에 붙어있는 운행 시간표는 그냥 겉멋으로 붙여두시고 운행시간은 매일매일 시시각각 다르고
적혀있는 시간보다 일찍 올때도 있고 또 일찍 출발하고 제시간에 온 줄 알았던 버스는 38분 출발이라고 운행시간표에 나와있는데 11시 가까이가 되니 그제서야 출발하고
그럼 10시 12분 버스가 지나가고 거의 1시간가량 운행하는 버스가 없는건데 도대체 왜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거죠?
운행 시간표가 매일매일 바뀌는거면 그거도 좀 문제 있는거 같습니다.
종점에서 살고있는 사람은 311번 버스 하나 보고 동네를 나설 준비를합니다 그런데 버스는 온다던 시간에는 안오고 어떨때는 제시간에 나가면 먼저가는 차도 있고 너무 답답하네요.
왜 이렇게 운행 시간이 들쑥날쑥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중에도 문의 종점에서 지하상가까지 버스가 한대도 없다는게 너무하네요.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고 판단해서 멋대로 조정하시나요? 그럼 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라는건지
오늘도 제멋대로 버스 때문에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1500원이면 갈 수 있는거리를 2만원 가량 지불하고 어쩔수없이 이동해야한다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문의시간표의 잦은 변동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문의 노선의 경우 육거리, 도청,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시외-고속터미널, 비하동 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출퇴근 등의 영향을 매우 많는 노선입니다. 또한 마구리, 두모, 품곡 등도 함께 운행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시간표 변경은 공영버스와 일부 겹치는 부분에 대한 것이 있어 변경됐습니다. 정시성과 안전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