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710번 버스(70자2054, 오창-청주방면) 버스를 타던 중 기분 나쁜 일을 겪었습니다
정류장에 손님이 폰을 보고 있다가 버스 온걸 놓쳤는지 허겁지겁 오는 모습을 보고 '정신 빠져가지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맨 앞좌석이라 그렇게 욕하는걸 대놓고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가는 길에서 다른 차량과 마찰이 생겼을 때도 욕설을 하며 버스를 박차고 나가더라구요. 급정지는 덤이구요
최소한 안에 손님들 급정지로 다친건 아닌지 확인 정도는 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벨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급정지는 어쩔 수 없었다 해도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저질입니다
불친절할거면 아예 말이라도 안하게 하세요 신경질적으로 운전하는 기사는 머지않아 사고가 날까 무섭네요
아침마다 동일 노선 버스 타야하는 입장으로서 다시는 만나고싶지 않은 기사입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위에서 제기하신 710번 노선을 우진교통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