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25일 오전 8시 15분경 분평동으로 온 823버스때문에 민원드립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버스가 늦게 도착했고, 이미 버스공간은 만원 상태였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하차하는 공간에 정류장마다 추가적으로 승객분들을 태우셨습니다.
이미 가득 차 있는 공간에 승객분들을 태우신다면 안에 이미 타고 있던 승객분끼리 밀리고 치여도 상관없다는 건가요? 손으로 잡을 공간 조차 없었습니다.이 점 cctv로 확인해 보시는 점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차하는 공간에 카메라도 승객들로 인해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이 점 또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동남지구 노선까지 추가적으로 생기면서 승객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배차 간격을 늘려주시던지 대책을 세워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823버스 이용하면서 아침마다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추후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위 건의를 꼭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3년 동안 시내버스 이용자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유류값 인상 등으로 승객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위해 청주시와 업체는 협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청주시내버스는 준공영제 도입으로 배차를 늘리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적절한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