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스 승무원 불친절로 인해 게시물 작성합니다.
버스 승무원도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직을 할 거면 승객의 소리를 잘 듣고 그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찍 일을 마치고 쉬고 싶다면 출근길 퇴근길에 버스 승무원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일 출근길 3~4일을 831일 효성병원에서 타서 서운동에서 내리는 승객인데 항상 문 앞까지 사람들이 꽉꽉 찰 정도로 승객이 많은 버스입니다. 앞에서 타서 뒤 하차 문까지 갈 수 없는 상태였고 그러하여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앞문으로 하차를 요청하였는데 안되면 안 된다고 말을 하시면 되지 그냥 듣는 척도 안 하면서 무시를 하시고(승차 찍는 기계 바로 옆에서 말을 해도 쳐다도 안 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이 못 내려서 내린다고 문 열어 달라고 기사님만 6번을 불렀지만 듣는 척도 안 하고 출발을 하시더라고(정류장을 다 지나간거면 뭐라 안합니다 앞에 다른 버스들이 신호 대기로 멈춰있는 상태였고 정류장 1/3도 안 지나간 상태) 승객의 말은 무시로 일관하시고 뭐 승무원이라고 버스 운전만 하면 다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하차는 뒷문으로 하는게 안전상 맞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시가 다가 아니고요.
왜 그러신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월6일 우신2차고지에서 7시 45분에 출발하신 충북 70자 5019 831번 버스 승무원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 중 승무원의 고객 응대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청주시내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차는 앞문, 하차는 뒤문으로 합니다. 평상 시에는 원활하게 앞문과 뒷문으로 승객이 승하차 할 수 있으나 출퇴근길에 승객이 많이 탑승할 경우 앞문으로 타서 뒷로 못 갈 경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 승무원은 최대한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판단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정답이 이거다 보다는 현장에서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승무원이 판단을 합니다. 승객을 앞 문으로 하차시킬 경우 이것이 반복되면 승객의 승하차에 혼란이 발생하고, 위험도는 올라 갈 것입니다. 다만 승객이 요청을 했을 때 승객에게 적절한 답변을 하지 못한 점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점 친절서비스 교육 시 강조하여 교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