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8일 저녁 8시경 본인의 차는 용암동 롯데마트 부근 사거리에서 영운천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 대기 상태였고 바로뒤에 831번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서 출발하는데 반대편 차선(금천동에서 동남지구 방향으로 진행)에서 신호 위반하는 차량이 있어 충돌을 피하고자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섰습니다.
부득이하게 뒤에 버스도 섰겠지요.
그런데 신호를 받고 부영10차 아파트 삼거리 신호에 멈춰서니 5093 버스 가 옆으로 와서 문을열로 갑자기 멈추면 어쩌냐고 따지 길래. 앞에서 신호위반하는 차 못보셨냐고. 그럼 멈춰야지 그차량과 출동하냐고 되물었더니.
그냥 갔습니다.
바로 다음 영운천 한진 아파트 맞으편 정류장에서 정차도 안하고 위협운전을 하며 갔습니다.
바쁘고 힘드신건 알지만..위협운전과 시민을 상태로 폭언하는 기사님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신호 위반 하는 차량 때문에 급정거 하시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당사 차량이 같이 멈추는 과정에서 승무원도 놀라 적절하지 못한 언행을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시내버스는 급정거할 경우 차내에 승객이 넘어지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늘 신경쓰며
운행하고 있어서 급정거 상황에 조금 예민하게 행동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점을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신다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