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시민입니다.
4시 40분경 밤고개에서 덕성초 가는 길에 신호 대기 중이었던 운전자입니다. 충북 70 자 3016 번호판 713번 시내버스가 2차선에 있었고 1차선에는 흰색 suv가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시내버스가 사람들을 정류장에서 태운 뒤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깜빡이 키고 무지성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에 1차선에 있던 suv가 경적을 통해 차가 있다고 경적을 울렸으나 713 버스가 갑자기 경적을 수차례 울리며 보복운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가서는 왼쪽 깜빡이를 키고 얼마 못가 어차피 정류장이 있어서 1차선으로 들어올 이유가 없는데 앞서 흰색 suv에 대한 보복운전으로
위협을 가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는 매우 악질인 버스기사이며 앞으로 추월하여 한 번 더 왼쪽으로 들어오는
보복운전을 가하기 전에 뒤에서 경적을 또 수차례 울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운전을 하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버스기사를 채용할 때 최소한의 인성 검사 뭐 그런 것도 안 하는지 참 제3자 입장에서 이해가 갈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해당 시간 해당 버스기사 다시는 운전대 잡지 못하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제가 본 것만 오늘 내용이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신호를 무시하고 얼마나 많은 경적을 울리며 보복운전을 했을지
어휴 참 필요하면 해당 버스 사진 찍어 놓은 것도 보여드릴게요. 꼭 해당 담당자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해당 버스기사 운전 다신 못하도록 조치 바랍니다. 제 아이가 나중에 저런 버스 기사를 만나 얼마나 고통을 받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입니다.
말씀하신 차량은 당사 차량이 아닙니다.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