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자 5071
동부종점 방향
오후 8시 6분경 육거리 지났던
버스 기사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인데
조금의 배려도 없으시더군요
많은 친절을 바라지도 않는데요
비오는날 조금의 아량과 양해도 없으신가요
몸불편한 노인분 내리시는데
우산 펴시느라 조심히 내리고 계시는 분께
뭐하시냐고 큰소리로 버럭 화내시더라구요
본인 운행만 하면 다인듯한 태도.
가는 내내 살벌한 운행 능력까지.
보기 불편합니다. 그런 자세로 왜 버스 기사님으로 일하고 계세요?
이 글 꼭 보셨음 좋겠어요
기사님이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 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손님들도 똑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