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청주공항 화장실 이용중에 아직은 혼자서 용변을 처리하기 어려운 남아와 케어를 해주려는 할머니가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장애인 화장실 안에는 걸레를 빨수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걸레를 빨기 위해 우진교통 b3기시님이 문앞에서 사용중인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속 문을 두드리며 여기서 화장실을 사용하면 어쩌냐고 불편한 말투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밖에서 기다리는 내내 안을향해 급해 죽겠는데 등의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항 이용객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아이가 수치스러워 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기사님은 단순히 걸레를 빨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사적인 행위를 방해하고도 퉁명스럽게 쏘아붙이는 등 아이가 무서워할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일단 사용자가 있다면 기다리는게 기본적인 예절일텐데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은 다수의 여행객이 이용하는 청주공항에서의 바람직한 행동이라 보기 어려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여 즐거워야할 공항 이용이 불쾌함으로 남지 않게끔 관련 직원분들의 개선방안 답변 부탁드립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교양 교육 시 전체 승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