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월요일 16:45경
장자마을9단지.10단지에서
어머니께서 815 버스 탑승하셨습니다.
승객이 타는걸 확인도 하지 않고
앞문을 닫아 팔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팔이 너무 아파 소리를 지르면서 문을 두드렸는데도
한참 뒤에나 발견하여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승객이 버스 타는 것도 모르는게 교육된 버스 기사인가요?
팔이 낀 상태에서 출발까지 했으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겁니다....
기사 변명으로는 다른 승객이 앞으로 내리려해서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탑승하는 승객은 보이지도 않나요?
민원부서에서만 해당 건 대응하지말고
해당 기사에게 민원내용 분명히 전달하고, 안전교육 제대로 다시 하세요.
그리고 해당 기사 어떤 조치 받았는지 답변주세요.
이러다 큰 사고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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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는 청주시청에 문의하여 받은 버스 정보입니다.
ㅇ일시: 2024.8.26.(월) 16:45경
ㅇ노선번호: 815번
ㅇ정류장: 장자마을 9단지, 10단지
ㅇ차량번호: 70자5079호
ㅇ운수회사: 우진교통(043-297-4011)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우선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차량의 영상 기록 장치를 확인한 결과 차내에 있던 승객이 돌발적으로 앞문으로 뛰어내리려고 하는 바람에 저지하려고 승차문을 작동하게 되면서 발생한 일로 파악하였습니다.
해당 승무원에게는 돌발 상황에도 승차하려는 승객의 안전도 정확히 확인하라는 업무지시를 하였으며 재발하지 않도록 재차 교육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