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들이 끌고 나갸려 하면.떨어 지지 않으려고.서로서로의 허리를 끌어 않고.
더웁거나.비가오면 서로서로.그 늘막이 되어 주던.
함께 웃으며 .함께 울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졸필 이기는 하지만 "친구"에 대하여.연재를 하고 싶읍니다
글을 시작 하기전에 제가 좋아 하는 시 한편으로 인사 올리겠읍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 처럼 어두울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녁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빚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흙 속에서도
다시 먼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옷은 새 옷이 좋다는데....
우리의 옛 친구느 다 어디로 갔을까.........
이제사 이 좋은 싯구절을 보다니...
진정한 벗 또한 마음으로 부터 오는것 같습니다.
님의 마음이 모두의 마음이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