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버스를 타면서 불친절 급출발 급브레이크 하는 차들 10대중 7~8대는 거의 우진 교통이였어요
오늘 저녁 8시쯤 터미널 방면으로 가는 405번 5100버스 기사 아저씨
버스 타다 뒤로 넘어질뻔 했어요 . 버스 타서 카드도 찍기 전 급출발 때문이져
아저씨도 출발 하다 깜짝 놀랐는지 순간 섰다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냥 출발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좌석 버스는 손잡이가 없어서 중심 잡기도 힘든데 말이예여.
그렇지 않아도 오늘 비가 와서 바닥두 미끄러운데 정말 아찔 했따니깐여
그리고 도청에서 어떤 아저씨가 버스 타려고 손을 들었는데 못 본 척 지나가다 다른 승객도 버스를
타려고 하니까 그때서야 차를 세웠어여. 그 아저씨 화가 나서 기사 아저씨한테 한마디 했는데
고작 대답 한다는게 어쨌든 세우지 않았냐는거예여
기사님들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정말 서비스 정신이 꽝인 것 같아여. 교육은 받는 것 같은데 교육을 받으면
뭐하나요? 실천이 안되는것을............!!! 정말 너무 하는 것 같네요
파업 끝나고 바로 영업 시작할때는 그렇게 친철 할 수가 없더니 오래 못 가네요. 눈 가리고 아웅 식은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하네요
참...........건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좌석 버스에는 손잡이를 달 수 없나요? 좌석이 많아서 중심 잡기가 정말 힘드네요
2.귀하께서 의견주신 당회사 5100호는 일반버스로 조치원을 운행하는 차량이며,
노선번호 405번은 신탄진 좌석을 운행하는 차량으로 당사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3.먼저,당회사 차량의 급출발 급정거로 인하여 민원인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점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관련사항을 공지를 하여 재발방지에 앞장서겠읍니다.
4.또한,친절운동 생활화에 전 승무원에게 새롭게 재 인식을 하여 우진교통의 이미지 개선 및
대한민국 시내버스 일등 업체로 거듭나아가겠습니다.
5.귀하의 건의사항이신 좌석 차량내 손잡이는 해당부서 협의하여 조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