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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물론 친절한 기사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솔직히 불친절한 기사가 더 많습니다.
버스를 초등학교때부터 20년동안 이용해 오고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나아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금일 청주대학교에서 조치원 가는 511번 버스를 3시쯤 타서 3시 30분에 충청대에서 내린 사람입니다.
우진교통 507X번(번호는 확실치 않음) 기사에게 한마디 하려고 이 쓸데없는 짓거리를 하네요.
터미널에서 좌회전 신호 받자 마자 엑셀을 밟아 대더니 터미널 입구를 지날때쯤 울퉁 불퉁한 도로를 지나갈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려서 맨 뒷좌석에 앉아있던 저와 여학생 두명이 엉덩이 훌쩍 떨어지더니 앞좌석에 부딪혔습니다.
여학생들 曰 : 아 씨바 완전 떴어...운전 왜 이렇게 해...   저는 에어콘 나오는 튀어나온 부분에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살짝 부딪혔지만 기분이 굉장히 나쁘더군요. 다시 터미널을 돌아 나오는데 또 그짓을 합니다. 또 날랐습니다.
승객을 태우고 어떻게 그렇게 운전할수 있나요? 니 자식이 또는 가족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하세요.
내릴때 상월곡에서 내리려고 경부IC지나서 벨을 눌렀는데 저를 슬쩍 쳐다보더니 안 세워주고 충청대에서 내려줬습니다. 빨리 다니다가 세워주기가 싫었던 겁니다. 어차피 충청대하고 얼마 차이 안나니까 그냥 충청대에서 내려준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 생각하면 날 무시한것 같아서 여기에 쌍욕을 해대고 싶지만 그런 인간과 똑같은 인간은 되기 싫어 욕이 나오는걸 간신히 참아가며 글 씁니다.  그 기사 껌을 짝짝 씹어대면서 시종일관 과속하고 급브레이크 잡고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버스 기사들 보호한답시고 CCTV 설치해 놓지요. 그거 없애야 합니다. 정말 그런거 없었으면 나도 오늘 어떻게 했을지 모릅니다. 간혹 TV에서 버스기사 폭행하는 장면 나오는데 이해가 가더군요..
대가리 들이밀어 뒤에 오는 차들에게 급브레이크 밟게 하는건 버스기사들의 공통된 운전 습관이죠..욱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올라가서 폭행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승객을 개처럼 아는 기사 볼때마다 진짜 열받네요.
심할지 모르지만 그런 기사 볼때마다 ' 저러니까 못배워 먹어서 버스 운전이나 하지' 이런말 나옵니다.
하도 열받아서 이거 쓸라고 회원 가입했네요. 어떠한 답변도 사과도 요구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절대 안 고칠것이고
변하지 않을 거란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냥 욕만 하고 가겠습니다. 바로 회원 탈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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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대구 우진교통(주) 에 (시내버스)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 김이수 2009-03-12 24955
141 항상 힘드실텐데.... [3] 김민겸 2009-03-03 3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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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건 진짜 너무하시네요 최하늘 2008-11-04 1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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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분들 소양이 좀 아니올시다.. 현성우 2008-09-17 1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