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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정말 너무 불쾌한 퇴근길이였네요.

조회 수 20855 추천 수 0 2008.09.23 20:12:16
"충북 70  자  5078"  511번운행하신 버스기사아저씨의 불친절..

2008년 09월 23일 조치원방면으로 운행하는 '511번'버스
저녁 6시 50분경 청대에서 승차, 7시20분경 조달청에서 하차했습니다.

1. 한번은 학생1명 미승차, 한번은 아주머니2분미승차  총2번을 그냥 지나치심.
    (대놓고 지나가셔서 버스안에 있는 제가 더 무안할정도였음)
2. 스릴감이 느껴질정도의 난폭운전에 잦은 급정차.
    (누구랑 레이스경주하십니까? )
3. 승객들 물음에 불쾌하고 성의없는 대답.
    (이 문제는 다른 기사아저씨도 그렇지만 오늘은 듣는 제가 불쾌할정도로 불친절했음)

511번 버스를 출퇴근으로 이용하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불쾌해 생전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글쎄요..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시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불만신고하라는 스티커를 보고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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