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본업이 서비스업이라 싫어도 싫은 소리 못하고
그저 녜,녜 만 연발하여야 하는지..
버스는 내리고 타는 승강장이 엄연히 있고
도심지가 아니드라도 정류장은 꼭 있기 마련인데
내가 조금 걷기가 불편하다고 정류장도 아닌데
막무가내로 내려 달라고 한다, 안된다고 안된다고 말하다가
끝내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언성이 높아진다
그럴라 치면 서비스 나쁘다고 불친절 하다고
고발을 하니 신고를 하니 하며 오히려 길길이 날 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전 국민이 열광하는 월드컵의 열기다
응원하는 사람들의 귀가 편의를 위하여 우진버스에서
버스를 15대를 증원하여 귀가를 시킨다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주에서만 있었던 일이다
그때 봉사하였던 기사분들이 집에서 놀고 있던 사람들이 아니다
오전 또는 오후 근무를 하고 내일 근무를 하여야 할사람들이 었다
헌데 어디에도 감사의 글 한편 올라 온것은 없고
어이 없다는 글로 답례를 한다
좋은 글 한편 올라 왔으면 정말 신명이나고 줄거운 마음을 가까워 졌을 것인데....
참고로 여러분들은 그저 편하게 뭐가 대수로운 일이나냐고
그저 내 편한 곳에 내려 달라고 말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승강장 아닌 곳에서 내리다 지나는 자전거에 부디치기라도 하면
그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잘못은 문을 열어준 기사에게 있고 그 기사의 책임을 면할수 없음을 모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