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면접 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사창동에서 홈플러스 가는 버스를 못탔고
잘못타서 거의 홈플러스까지 걷던 중에
한 버스가 정류장에 서 길래 안타고 뭣좀 여쭤 보려고요
했더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어요
요즘 기사님들 귀찮아 하시고
미안해서 저는 짧게만 여쭤보려고 했는데
자세히 알려 주셨어요
오는 버스까지요
면접보고 오는 길에 탄 버스가 우연히 김덕용 기사님이어서
성함 여쭤보고 이렇게 칭찬을 해드리고자 올립니다
선한 인상에 선한 생각, 마음가짐이
느껴져서 제가 살아가는 데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선함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 우진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승무원의 친절한 답변으로 편안하게 이용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칭찬하신 김덕용 승무원은 지난11월 21일에도 승객이 분실하신 지갑을 찾아주어 아름다운 미담의 글이 올라와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끼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덕용 승무원은 회사에서 시행하는 인사고가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오지윤님의 칭찬의 말씀도 전하여 드리겠습니다.
저희 우진교통은 노동자자주관리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버스회사로 태어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진교통 사랑해주시고 많은 이용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