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 기사분들은 제가 목적지를 말하면 다음부터는 그냥 찍고 타라고 말씀들하시는데 유독 한 기사분만 미리 1950원 찍어놓고 손님들 받더라고요. 이거 잘못된 것 아닌가 해서요. 다른날 아침시간대 기사님들은 그때그때 손님들이 말하는 목적지 듣고선 일일이 다르게 요금계산을 하는데 한분은 부강가는 버스라고 치면 부강을 목적지로 미리 다 요금 찍어놓고 손님이 저 어디어디 가는데요 하고 말하면 짜증내면서 그럼 미리 말을 해야지~! 윽박지르고....
솔직히 아침부터 기사님도 짜증날일 있으면 기분 더럽잖아요. 우리 손님들도 아침에 기분좋게 나왔는데 출근길에 나이 26살 먹어가지고 기사님보단 어리지만 반말 찍찍들을 나이는 아닌데...유독 그 한분만 그렇더라고요. 차량 번호랑 노선번호 올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그분 매장당하는 건 아닌가 좀 찜찜해서 그냥 사연만 올릴게요.
아무튼 저도 고객인데 어리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셔야죠. 학생들이 막 쳐다보는데 진짜 창피하더라고요. 황당하기도하고요. 그런데 그 412번 버스에는 차량정보 카드 같은게 뒷문족에 안붙어있던데 그거 붙여야하지 않나요? 그거보고 기사님이 누군지 판별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기사님들도 서비스업종인데 고객대응법 교육같은거 해야하는 것 아닌지요. 아침부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분나빴어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 지원부입니다.
현제 412번은 동양교통과 청신운수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동양교통 237-5201
청신운수 234-5021 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