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몇년만에 버스를 탔습니다.
정말 너무 오래간만이어서 버스비가 얼마인지도 몰랐네요..
그런데 5042호 기사님께서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오못~~ 뽕~~ 갔네요..
얼굴은 그렇게 안생기셨는데..ㅎㅎ 이렇게 친절하신 기사님이 다 있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차에 탈때 웃으면서 인사하시고.. 하루종일 짜증날텐데도.. 정말 좋은 기억 이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오후 내내 좋은일만 생긴것 같아요..
다른 기사님들도 모두 5042호 기사님 처럼 친절하셨음 얼마나 좋을까 몰라요..
게시판 보니 불만의 소리도 많이 있던데요.. 모두모두 5042호 기사님 본좀 받으세요.
5042기사님 파이팅~~~~ 미소천사도 파이팅~~~~^^;;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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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승무원에게는 회사에서 실시하는 인사고가에 반영하겠으며, 고객님의 칭찬의 말씀도 전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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