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교통에서 일하는 김대리입니다.
트윗을 하다 얻은정보입니다.
많이 알려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현금인출기에 지갑이 떨어져 있어도 절대로 갖고 나오지 마십시요.
요즘 은행 현금 인출기에 사기를 칠 목적으로 사기꾼들이 지갑을 두고 가는 사례가 많습니다.
현금인출기에 놓인 지갑을 보고 좋은일 하겠다고 들고나와서
경찰서 갖다주기 전에는 점유이탈물 횡령죄가 잠정적으로 적용될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한 사기입니다. 요새 cctv성능이 좋아서 그내용을 확보하면 경찰들이 줏어준사람 집에 찾아올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기칠놈이 현금 인출기 앞에 지갑을 두고 나간다.
2. 뒤에 들어온사람이 이를 모르고 주인 찾아주기위해 지갑을 갖고나와 경찰서에 갖다주거나 우체통에 넣는다.
3. 사기치는놈이 돈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신고한다.
4. 경찰이 cctv를 이용해서 추적한다.
5.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고 범죄로 취급된다.
6. 합의를 해야 하고 합의금으로 거액을 요구한다.
실제 4백만원에 합의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신종사기수법이라고 합니다.
점점 이상한 세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