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육거리와 용두사지 철당간 사이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덕동 가는 방향으로 412번 버스를 탓습니다.

제 교통카드가 캐시비인데 만18세까지는 청소년요금으로 찍히게 되잇잖아요?

근데 그 아저씨가 학생이 아니니 성인요금으로 다시 찍어라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캐시비라서 학생요금이 찍혓다니까 학생이 아니잖느냐고 250원을 더 찍으랩니다.

그래서 생일이 안지나서 학생요금 빠져나갈걸 어떻하냐 했더니 시청 교통과에다가 말하랩니다ㅡㅡ

아니 생일이 지나면 알아서 성인요금으로 빠져 나갈텐데 그렇게 해서까지 돈벌어 먹고 싶은지ㅡㅡ

진짜  그렇게해서까지 돈벌고 싶으면 교통카드만든 회사에다가 따지던지 왜 임산부한테 별거 아닌거 가지고 스트레스 받게 하는건지  한두 번도 아니고 아니 내가 무슨 사기를 쳐서 버스타는것도 아닌데 왜?

아진짜 어이가 없어서 처음이면 그냥 넘어가겟는데 첨도 아니고

충북 70  5100  버스기사 아저씨 내가 학생요금 냇다고 아저씨가 월급 덜 받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돈없는사람 돈을 그렇게 빼앗고 싶으세요?ㅡㅡ그렇게 돈 벌고 싶으시면 아저씨가 전화를 하던가 내가 교통카드 만들엇음?아저씨가 따지라고 나는 뭐 시간 많아서 돈아낄라고 학생요금내는 줄 아나 ㅡㅡ 내 주민번호 등록해서 내가 당당하게 내고 다니는데 사기꾼 취급하는거 같음 진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