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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저는 지체장애1급 장애인 입니다. 9월 8일 오전 10시 18분경 용암1동 망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봉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를 타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게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황당한 저는 기사에게 왜 안태워 주냐 따졌고 기사는 버스 앞에 다른차가 주차가 되있다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계속해서 승차를 거부했습니다. 주차된 차는 버스정류장으로 부터 15m떨어져 있었고 버스는 그차를 앞질러 정류장에 정거했지만 저를 끝끝내 태우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저는 버스기사에게 고발하겠다고 말했지만 버스기사는 되려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고발하라고 하며 정류장을 떠났습니다. 장애인을 무시하는 듯한 처사에 울분이차고 속상합니다.

 결국 저는 뒷차인 한성운수 70자 7020 826번대를 탈수 밖에 없었습니다. 뒷차 기사분은 우진교통 기사와는 다르게 무척 친절하게 태워주셨습니다.

저는 이런 불친절하고 어이없게 승차거부를 당한것에 민원신청을 합니다. 처벌하여 주십시오

자세한것은 그림을 첨부했으니 참고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진교통 충북 70자5007호 823번 버스


By wjn

2012.09.10 09:19:46
*.229.100.112

여기에 대하여는 고객사업부에서 별도의 해명과 답변을 보낼것입니다

그전에 같은 장애전용 버스를 운행 하는 사람으로 섭섭한 마음에 몇자 올림니다

저의 버스는 손님을 제일 우선 순위에 장애인을 두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우진과 장애 협회와는 남 다른 인연(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타 회사와 우진을 비교 말씀 하시다니 정말 서운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저희가 장애인들을 승차를 못 시켜 드리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리프트(기계) 고장으로 인한 것과, 또 한가지는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귀하께서 보내 주진 약도라면 823버스는 분평동으로 진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앞에 주,정차로 인하여 정류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어쩔수 없이 승차를 못 시켜 드리지만

그러한 곳이 청주 시내에 몇군대 됩니다. 차라리 시청에 주,정차 단속을 부탁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습니까?

잘 아시다 싶이 버스 정류장의 주, 정자는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의 도로 점거도 심하지 안습니까

그래도 틈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여서라도 꼭 승무를 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린 글은 저희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볼수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의 친절은 다 잊어 버리고 고장으로 인하여 승차를 못 시켜 드린것을

마치 우진만이 불친절한 것으로 글을 올려 놓았으니. 기사들의 사기 문제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차가 고장이라고 충분히 설명을 드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굳히 승차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것은 오히려 당사자 입니다

또한 본인의 승차 목적지는 공단 입구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 불과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말씀 하신데로 826 번에 승무 하실수 있었던 아니겠습니까.

아주 당연한 결과 인데도 마치 우진교통은 불친절한 회사로 만들고 계십니다

정말 섭섭한 마음입니다.....어느 분이 대필을 하여 주셨는지 모르겠으나 정정을 부탁 드림니다.

 

잘 아시다 싶히 정류장에 주차 하여 놓은 차량으로 인해,장애인 한사람을 승차 시키려고,

앞으로 갔다, 다시 후진을 했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옆으로 다시 가야 하는 수고를 알고 겠심니까?

또한 사람이 혼잡한 곳에서는 장애자는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차제에 조금만 수고를 하셔서 이런 혼잡한 곳은 피하여 승무를 하여 주실수는 없는 지요?

 

정기호

2012.09.10 21:24:32
*.59.139.132

당시 기사님은 리프트 고장 문제는 전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충분한 설명은 커녕 단지 주차한 차 때문에 차를 댈 수가 없다고 일방적으로 승차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리프트 고장을 듣고서도 승차하겠다고 고집을부렸다니요? 저는 다리는 다쳤지만 귀는 멀정합니다.  저를 마치 신경질적이고 남의 입장이해 못하는 망나니마냥 답글을 달아놓으셨네요. 이게 장애인을 최고로 생각하는 우진교통의 답변입니까? 정말 실망을 금할길이없네요.  리프트가 고장났다고 한 마디만 하셨어도 저는 바로 수긍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분명히 저는 리프트가 고장이라는 설명을 단 한 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또한 제가 승차를 하려던 때는 토요일 오전 10시 20분경이였고 정류장 주위 거리도 차도도 한산하였습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저를 포함하여 한 두사람의  승객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823 버스 내부도 좌석이 비어 있으며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거리가 한산했기 때문에 분평동으로 진입하는 버스이지만 충분히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기사님의 댓글과 달리 전혀 리프트 고장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저로써는 당시 기사님이 주차되어 있는 차를 핑게로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 승객을 태우는 것을 귀찮아서 무작정 승차를 거부하는 것으로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리프트 고장을  운운하는 것도 납득되지 않는데,  오히려 저를  리프트가 고장난 버스에 타겠다고 억지 고집을 부리는 무개념으로 몰고가시니 더욱 분통이 터지는군요. 똑똑히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수정하길 바랍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필이니 뭐니 불쾌하군요.

By wjn

2012.09.11 08:35:28
*.229.100.112

생각 하는것 글을 쓰는 것도 자기 중심적인 글입니다.

우리가 승차를 못 시키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하였읍니다

기계 결함이나 주의의 환경 때문에 승차 시킬수 없는 가상적 상황을 말씀 드린것이데

마치 분평동 진입이 어려워 승차 거부를 하였다고 호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최선을 다하여 승차를 시키도록 노력 한다 말인데도 불구하고

당시의 상황만 고집 하시는데, 말씀 하신데로 그 당시의 주변 상황으로는 승차를 시킬수 있었습니다.

우선 그 차량의 고장 확인은 차량 일지를 확인하고, 그런 민원이 발생하자 3호자로 대체 운행 하였고.

당시의 기사, 말씀하신 한성운수 기사까지도 만나 보고 올린 글입니다.

당시의 상황을 비디오로 분석하고 시청에 그에 대한 모든 증빙 자료을 시청에 제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저 하는 것은 법적인 잣대 보다, 인간적인 신뢰할 수 있는 인간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 하드라도, 저희 회사에 문의를 한번 하시고, 그래도성실한 답변이나 개선이 없다면

그때 가서 이렇게 요란하게 고발이 처벌을 요구 할 수도 있었읍니다

당신의 한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지만 저희 로서는 우진 전체의 이야기가 되는 것을 모른단 말임니까?

대필이라고 말 한것은 당시 앞문을 열고 무슨 말이던 하였을 것인데

그에 대한 것은 한마듸 언급도 없어 당시의 상황을 잘 모르는 분이라 생각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거부 하거나, 안된다고 할 때는 거짓말이라도 합당한 이유를 말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 기사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과연 그런 일이 있을수 있다고 보시는지요...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가 버렸다는 이야기 입니까?

아무리 세상이 비뚤어 졌다 하드라도, 비틀린 눈으로 세상을 보지 않었으면 합니다....

아~하 그런일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는 이해 하는 마음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글 하나로 열심히 일하는 졍비사들만 회사로 부터 호된 꾸지람을 받었다는 사실도 알았으면 합니다

단지 본인의 감정이나 느낌 하나만 가지고 고발 처벌 운운 하고 있는지.......

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섭섭한 감정이 생깁니다..고발이나나 처벌이 능사는 아닐것입니다..

 

 

 

 

By wjn

2012.09.11 09:37:34
*.229.100.112

"이게 장애인을 최고로 생각하는 우진교통의 답변입니까? 정말 실망을 금할길이없네요"

이글을 읽으면 더 이상의 답변은 무의미 한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만.....

 

분평동 진입이 어려워 승차를 거부 댱했다고 하였는데.

기사한테 직접 들은 말인가요" 본인의 느낌이 그러한가요?

주차 때문에 차를 댈 수가 없다고 하였는데

기사한테 직접 들은 말인가요? 본인의 느낌이 그러 하였던가요?

차의 앞문을 열고도

그 기사가 어런 저런 아무 핑계도 말 하지 않고 승차를 거부 하였다는 것인가요?

본인이 잘 못들어서 그렇게 느낀것인가요!....

정말 장애인을 승차 시키기 귀찮어서 승차를 거부 하였다는 말인데...?????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잘 들고, 잘 못 듣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신뢰 가 아쉽습니다

허나 지금도 장애인을 최 우선으로 하는 정책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니다... 건강 하시길...

대박

2012.11.29 09:29:26
*.99.223.152

대박이네~

리플 가관이다........

 

By wjn   우진교통 대변인인가? 민원이 들어왔으면 귀를 기울이고 시정조취하거나

사과를 해야하는거 아냐?

 

소에 경읽기처럼 지들이 잘랐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 변명으로 승차거부당하신 분 거꾸로 못된사람 만드네

 

대박............. 여기가 그런곳이구나........

 

대중교통도 서비스업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적반하장이 이런때 사용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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