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늦게 까지 공부하고 나와 상당공원에서 105번 버스를 탓습니다.
근대 출발하자말자 기사분이 급정거를 하시더군요 ..
그래서 뭔일인가 보니 학생 두명이 무단횡단하는 바람에 그런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사아저씨분은 두어마디 욕을 하시더니 그냥 운행하셨습니다.
그래도 화가나셨는지 사거리방향쪽에서 거칠게 운전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지하상가 가기전 방향에서 택시와 충돌할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버스로 택시 앞을 가로막으시고는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셔서 택시기사에게 3~5분 욕설을 퍼부으시다가
마무리 됬습니다.
오후 6시반 버스에 사람도 많이 있는데 도로한복판에서 급정거 하시고 도로한복판에 내리셔서 못볼꼴 보이시고
승객을 안전을 우선시 하는 대중교통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청주에서 초등학생때 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여러번 못볼꼴 봤습니다. 그 때마다 건의글이라도 올려야지 올려야지하다가
이번일은 정말 심해서 올려봅니다.
105번 버스기사분도 사람이시고 화도 낼수있다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승객에 안전을 우선시 해주셨으면합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승무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도로에서 시시비비를 따진다는 것은 운전자의 정당한 행위라고 할수 없습니다.
해당승무원에게는 공공질서준수 및 예절교육을 시행하겠으며, 재발방지 약속도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