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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811-1번 버스 어이없네요

조회 수 11443 추천 수 0 2012.09.19 21:31:35

9시14분차를 타서 하차하려 벨을 눌럿는데 분명문앞에 있었는데 앞문만 열고 뒷문을 안열길래 아저씨 문열어주세요 라고했는데 그래도 안열길래 아저씨를 크게 불럿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가시네요 충북 70자 5015 번 입니다. 벨도 일찍눌럿고 문앞에서 부르기도 했는데 이래도 되나요


고객지원부

2012.09.21 17:18:31
*.186.153.222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 승무원의 부주의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민원의 글을 읽고 차내에 설치된 영상기록장치를 확인하였습니다.

 

확인결과 저희승무원이 정차 벨소리를 듣지 못하고 출발하다가 고객님께서 내려달라는 말을 듣고,

 

버스정류장 10여미터 지난 지점에서 고객님을 하차시키는 장면을 확인 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승강장 진,출입시  하차하려는 고객이 있는지 한번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교육하였으며 비록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고객에게는 불쾌감으로 작용할수있다는 사실도 교육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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