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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충북 70자 5012 기사분

조회 수 9289 추천 수 0 2012.09.28 11:51:05

안녕하세요 .

어제 저녁 집으로가는도중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탔습니다 (도청)

친구는 버스요금을 내주겟다고 하며

"두명이요" 하면서 앞에 서있었습니다

전 그뒤에서 찍는동안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런데

아직 사람이 뒤에 서있는데 문을 닫는경우는 뭔가요?

사람이 버스 발만닿아도 문을 닫는경우는 정말 이해가안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몸이 반쯤 끼인채


"저기요 아저씨! " 이러니깐 문을 열어 주시던군요

아니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물어보니

제말을 아예듣질않고 무시합니다

 

버스에 이미 탑승했던 사람들은 저보고 괜찮냐며 그러고 있고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버스.

 

솔직히 대중교통수단이고 , 서비스직 일하시는 분이신데

고객한테 어쩜 미안하다고 한마디 안합니까?

 

저는 그 기사분이 미안하시다면

사과를 받아줄 마음도 있었구요

만약, 그 기사분이 저에게 말을 안하는이유는

말을 못하시거나, 미안하거나, 무관심 셋중 하나겠지요  

 

계속 화가 난 상태에서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청주고 지나갈때쯔음

신호대기였습니다

옆 차선에 버스. 제가지금 타고있는버스 .

두 기사분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무슨이야기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그거까지는 생각할 필요는없고

제 입장에서 봤을땐

승객의 말은 무시하고 본인은 아무렇지않은듯 행동하면

이게뭐하시는분인지. 이해가 안가겠죠

저뿐만이 아니라 추후에 이런일이 발생해도

그기사분은 그렇게 행동 할꺼라고 생각됩니다

 

버스 기사분들에게 교육또한 받겠지만

저는 버스내리자마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근시간은 지난 상태였고

남자분이 받으시더라고요

전 다짜고짜 얘기 했죠

전화받으신분은 죄송하다고 교육시키겠다고

전전화받으신분 누구시냐 인사과나 총무과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경비실 직원이었고

인사과 총무과 번호는 알려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내일 다시 전화하셔서 말해보라고.

 

경비실 직원도 이해는 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거구요

 

대중교통하면 버스

버스하면 승객의 안전입니다 .

안전도 생각안하고 승객을 우습게 볼뿐더러

사과도 안하는.

정말 우진교통 다시보게 됩니다 .

한사람의 실수로인해  우진교통 먹칠하는 그 기사분

그분은 미안한마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따로 교육을 시키던 어떻게 조치해야되지 않을까요?

 

 


용용~

2012.09.28 11:58:00
*.191.115.85

헐 우진교통 왜그러나요? 저도 저번에도 그런적 본적있는데

진짜 친절한 분들도 있지만 짜증나는 부분도 많습니다.

기사분들도 손님께 반말하고 막말하시는분들 더러봤구요

앞으로 어디 버스인지 꼭 바야겠네요!

고객지원부

2012.09.29 11:51:13
*.186.153.222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승무원의 실수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시내버스 승무원은 운행중 여러가지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하였을 시에는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성숙된 승무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승무원으로서 본분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승무원에게는 특별 친절서비스교육을 이수토록 하겠으며,  재발방지 약속도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섭네진짜ㅡㅡ

2012.11.09 19:25:45
*.246.68.56

시정조치안되면 그사람 고소하세요. 옛날에 사람 버스문에 낀채로달려서 죽은사람도있어요. 완전 개념말아먹은 손님들만 욕할줄알지 자기들 개념없는건 안중에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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