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밤 9시 45분 경 00 번호판 달고 종점가는 버스
번호판에는 용암1,2지구 써있어서 탔는데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목적지 물어보시고는
주공 간다니까 태산아파트있는 사거리에서
내리라더군요. 원래 종점가는 버스는 그런건가요?
버스기사가 빨리 귀가 할 수 있도록
빨리 종점으로 갈 수 있도록
손님인 제가 배려하고 양보해서 내려드려야하나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내리는거지
사거리는 뭡니까?
기분 나빠서 그냥 한 정거장 전에 내렸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앞에나 뒤에 오는 버스에
갈아타 달라고 해서 내린적이 있는데
이건 뭐..
원래 회사 방침이 그렇게 되어있는건가요?
종점 가는 버스는 기사 마음대로 손님들 목적지까지 안가도되는건가요?
번호판에 용암1,2지구 써있지만, 주공아파트까지 안가는건가요?
용암 1지구는 태산아파트까지만 가고, 사거리로 꺽어서 바로 종점으로 가는건가요?
제대로 알려주시면 앞으로 알아서 그 전에 내리겠습니다만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차량 차고지행 좌석버스 이용중 불편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당사 차량은 정규운행을 종료하고 차고지로 이동하면서 차고지 방향에 거주하시는 고객에게 편의를 재공하고 있으며,
또한 차고지가 2곳인 관계로( 금천동경유 동부종점과 용암1-2지구 경유) 용암동 차고지로 나누어집니다.
따라서 좌석버스는 용암동차고지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간혹 태산아파트에서 우회전하여 회사로 입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편을 드림점 사과드리며, 추후 교육을 통하여 롯데마트 앞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