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게 버스를 즐겨타는 내수시민입니다
때는 2012년 11월 14일 아침 8시 32분 내수에서
우진교통 105번 버스를 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맨앞에 서서가고있는데 오늘따라
각각 승강장마다 내리는 승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기사님이
'아 씨발 오늘따라 왜이리 많이 내리는거야 '
허걱 옆에는 학생들도 많이 있는데 아무리 각 승강장마다
승객들이 내린다고 욕하는 기사가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운전도 너무 과격하게 하십니다
방지턱 바로앞에서 브레이크를 잡는 기사가 어디있습니까?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기사가 그렇게 막 운전해도 괜찮은 겁니까?
너무나 불쾌합니다.
우진교통 고등학교때부터 잘타고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좋으신 기사님 많이봐서 좋았는데 오늘은 너무 싫어지네요
14일 8시 40분 증평도학하신 70자5046 우진교통 기사님 서비스마인드 다시 교육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 우진교통 좌석버스 이용중 불쾌감을 느끼신점 사과드립니다.
담당부서에서는 해당승무원에게 당시상황을 확인하였으나 전혀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차내 영상기록장치를 확인하였습니다
차내 영상기록장치는 음성녹음 기능이 없어서 당시상황을 정확하게 판단 할 수는 없으나 저희 승무원의 행동은
내수에서 문앞에 서있는 여학생에게 안으로 들어가 달라는 손짓을 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미동도없이
증평까지 운행하는 모습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서의 판단으로는 오해에서 빛어진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승무원에게 특별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였으며 고객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삼가토록 교육하였으며
재발방지 약속도 받았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