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차고지로 이동하는 좌석버스 이용중 불편을 겪으신 점 사과드립니다.
변명같으나 지난 11월 20일 5113호 차량은 엔진트러블(찜바)로 인하여 운행상 문제가 발생하여 부득이 용암1지구
태산A앞 승강장에서 승객을 하차시키고 차고지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정비고에서 해당차량 수리부분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차량고장이 있다고 하여도 그 사실을 충분히 승객에게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하차 할 것을 요구 한 것은
정당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해당 승무원에게는 차고지 운행지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말서징구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고객님께 약속드렸던 용암1~2지구를 경유하여 차고지로 입고토록 하는 지시는
전체 승무원에게 전달하였으며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위 사항이 잘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지도감독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11월 20일 오후 10시 46분 태산아파트 앞 강제 하차 시킨 5113 버스
말 그대로입니다. 5113 버스 기사가 강제 하차 시키더군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글을 올렸었고.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차량 차고지행 좌석버스 이용중 불편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당사 차량은 정규운행을 종료하고 차고지로 이동하면서 차고지 방향에 거주하시는 고객에게 편의를 재공하고 있으며,
또한 차고지가 2곳인 관계로( 금천동경유 동부종점과 용암1-2지구 경유) 용암동 차고지로 나누어집니다.
따라서 좌석버스는 용암동차고지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간혹 태산아파트에서 우회전하여 회사로 입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편을 드림점 사과드리며, 추후 교육을 통하여 롯데마트 앞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답변을 받았지만, 추후 교육이 전혀 되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태산 아파트 앞에서 차를 세우더니, "다들 내리세요" 이러더군요.
"여기가 끝인가요?" 물어보니 "끝입니다" 하고는 태산 아파트 사거리를 우회전해서 가더군요.
예,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두세분 걸어가시더군요.
저는 한정거장만 걸어갔지만, 더 멀리 걸어가시는 걸로 보아 두세정거장은 더 가야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어디까지 가느냐, 손님의 목적지도 묻지않고, 태산아파트에서 더 멀리 가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무작정 강제하차 시키다니요.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요?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오는 버스, 111번 버스는 이 회사 버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손님, 두세명만 태우고도 성실히 정해진 노선대로 가더군요.
보통 중간에 내리라고 하면, 뒤에 버스오니 갈아타고 가세요. 한마디 정도는 하던데
이 버스 기사는 그냥 나몰라라 하고는 쌩 가버리더군요.
이번에야 말로 기사 교육 정말 제대로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친절? 친절따위 바라지도 않습니다. 늦은 시각. 목적지까지만 태워주십시오.
우리도 공짜로 타는거 아닙니다. 교통비 지불하고 이용하는거니까요.